완주군, 하절기 식중독예방 위생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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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하절기 식중독예방 위생 점검 실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6.07.1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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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하절기를 맞이하여 음료류, 냉면류, 빙과류, 팥빙수 등 여름철 다소비식품 제조업체와 공원, 유원지, 놀이시설 등 피서지 및 피서객 이용시설 주변 식품취급업소 등 218개소를 대상으로 7~8월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군 식품위생감시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 점검을 실시하며 여름철 다소비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함께 추진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판매 및 조리여부 ▲냉동·냉장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기계·기구 및 음식기 사용 후 세척·살균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및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등이며 점검결과 현지계도 및 부적합 업소에 대하여서는 행정조치하고 지속 관리하여 시정·개선토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식중독 발생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군민들에게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생활화하여 식중독을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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