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신설노선 101번·102번 증설 예정
전주·완주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통해 전주월드컵경기장을 경유하는 시내버스가 늘어날 전망이다. 이는 내년 5월 개막하는 2017 FIFA U-20월드컵과 K-리그 전북현대 홈경기 관람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대표적으로, 올해 하반기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통해 월드컵경기장을 경유하는 기존노선 외에도 추가로 2개 노선을 신설할 계획이다. 신설되는 노선은 송천동에서 월드컵경기장까지 연결되는 101번 노선과 아중리에서 월드컵경기장까지 연결되는 102번 노선이다.
시는 1994번 특별노선 운행 홍보를 위해 경기장 입장객들에게 리플릿을 제작·배포하고, 방면별 탑승장소 혼선을 막기 위해 방면안내 입간판을 배치했다. 또, 경기 전 입장객 수송 후 대기버스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불법주차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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