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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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 개최
  • 박래윤 편집위원
  • 승인 2010.06.2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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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농업인을 격려하기 위해 22일 농업인 단체장 및 유관기관장, 농업경영인 등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경영인 한마음 대회가 이백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는 16회째를 맞이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친환경농업성공사례를 발표하고 회원 및 가족간 화합을 다짐하는 한마음 체육행사 등을 가졌다.

특히 부대행사로 농업인교류센터 전북지역본부 주관으로 변호사, 법무사, 회계사등이 참여하여 실시된 농업인에대한 법률, 회계, 기타 민원상담등 농업인에 대한 찾아가는 서비스 자문단 운영행사가 참석한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농업의 발전과 소득향상에 기여한 우수농업인으로 운봉읍 오범록, 보절면 이평수, 인월면 김병칠씨가 중앙회장 및 도 연합회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남원시 산업축산과 이화성씨 농업기술센터 탁한택씨 남원농협 안병우씨, 지리산농협 최문식씨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남원시 농업인단체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최중근 남원시장은 축사에서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현재 직면해 있는 어려운 농업을 농업경영인들이 한마음 되어 극복해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잘사는 농촌, 활기찬 농촌을 가꾸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박래윤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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