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이후신)는 여름 휴가철을 이용해 임실 강진 필봉농악전수관을 찾은 여행객을 상대로 4대 사회악 근절 및 성폭력 등 하절기 주요 발생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집중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임실서는 필봉마을굿축제와 야간상설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내국인은 물론 중국, 러시아 등 외국인에게도 성폭력등 4대악 근절 홍보 전단지 배부와 함께 하절기 주요 발생 범죄 사례 및 예방요령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함으로써 여행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서울에서 온 김모씨는 “친절한 임실경찰관으로부터 관광정보도 얻고 범죄예방정보도 함께 얻었다. 임실에와서 좋은 인상을 받고 간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신 서장은 "여름 휴가철 막바지 자칫 소홀하기 쉬운 여행객을 대상으로 범죄가 발생치 않도록 예방활동을 강화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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