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추석명절 비상급수 및 긴급복구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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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추석명절 비상급수 및 긴급복구반 운영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6.09.0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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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고장 및 긴급복구 5개반 운영

 완주군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긴 연휴기간 동안 단수 사고 예방 및 긴급사태에 대비하여 비상근무 체계에 들어간다.

  완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급수취약 지역인 고지대 및 관말지역의 상수도시설물에 대해 지난 8월부터 사전점검을 시행하여 명절 연휴기간 예상치 못한 단수사고를 예방하고자 폭염 속에서 진땀을 흘렸다.

  그동안 상하수도사업소는 폭염 속 생활용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지난 9월5일까지 배수지 8개소, 가압장 21개소 및 마을상수도 196개소, 하수처리장 33개소에 대해 점검을 완료하고,

 오는 추석명절기간 『비상급수 및 긴급복구 계획』을 수립, 대책반운영 및 비상급수 지원계획을 점검하는 등 5일간의 연휴기간 동안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비상급수 및 긴급복구 대책반 운영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비상급수대책 공조체계를 사전에 구축하고 아울러,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를 중심으로 긴급복구 대책반도 편성ㆍ운영하는 등 복구장비와 전문 인력을 확보하여 주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김종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연휴 기간 중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고향의 품에서 즐거움이 가득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급수 및 복구대책반을 운영하여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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