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삼례읍-용진읍-소양면, 소외계층 나눔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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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삼례읍-용진읍-소양면, 소외계층 나눔 행사 가져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6.09.1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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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꽉 찬 송편처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 전달

완주군 삼례읍, 용진읍, 소양면에서는 추석맞이 소외계층 송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한철거 임공택대표가 송편 100상자를 후원하면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처럼 풍요로운 추석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용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성예)도 읍사무소 광장에서 추석명절을 맞이해 소외이웃을 위한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나눔 행사를 가졌다.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각 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을 부탁한다며 백미(10kg) 39포대, 마을주민 100만원 등 현물과 성금을 기부하는 등 추석맞이 이웃돕기 손길이 이어졌다.

소양면 새마을부녀연합회(회장 김숙자)도 지난 9일 몸이 불편한 장애인, 독거노인, 병원에 홀로 입원하고 계시는 어르신 등 100여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부녀회원 40명은 밑반찬 봉사를 위해 가정과 마을에서 직접 재배하고 기른 식재료와 소양면 양돈농가의 후원을 받아서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아 전달했다.

김숙자 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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