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제휴푸드 안전지킴이’시범사업 품질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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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제휴푸드 안전지킴이’시범사업 품질 만점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6.10.1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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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홍만의)의 ‘전주제휴푸드 안전지킴이’시범사업 농업인들에게 신선식품 출하 등 농가소득 안정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7일 전주시,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생산자와 소비자대표, 자문관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주제휴푸드 안전지킴이시범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이 같은 결과로 나타났다.

시범사업을 통해 전북농관원은 잔류농약 분석, 친환경인증 진위여부 확인, 원산지표시 적정여부 등 198품목 215건을 조사해 부적합 농산물 2건을 적발했다.
잔류농약 분석은 상추, 들깻잎 등 신선채소류 위주로 60개 품목 129건을 분석, 부적합품 2건에 대해서는 시중출하를 막고 폐기 조치했다.
친환경인증 농산물은 18개 품목 34건을 친환경인증정보시스템을 통해 진위여부를 확인한 결과 인증농가의 생산물로 표시 사항이 잘 지켜지고 있었다.
또한 원산지표시 적정여부는 120개 품목 52건을 조사해 일부표시가 미진한 빵, 과자류, 쌀의 도정 연월일·생산·가공자 등에 대해서 표시 방법을 지도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내년까지 전주제휴푸드 자체 분석실이 개설될 예정이다. 그동안 전주제휴푸드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전북농관원의 업무지원 필요하다”며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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