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프로젝트 ‘연극 택시드리벌’ 고창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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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프로젝트 ‘연극 택시드리벌’ 고창 찾는다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6.11.2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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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4시, 7시 30분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영화감독 장진의 대표적 작품이자 연출극인 ‘택시드리벌’이 24일 오후 4시, 7시30분에 고창문화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1997년 초연된 이후 2015년 9월에 새로운 버전인 현대판 ‘택시 드리벌’로 부활해 큰 사랑을 받았던 작품 ‘택시드리벌’은 택시기사 덕배의 하루 일과를 통해 팍팍한 도시 생활의 고충을 코믹하고 직설적으로 풀어내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2016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진행된다.
 
연극 택시드리벌은 강원도 화천에서 태어나 자란 덕배가 운전 면허증을 갖고 처음으로 꿈을 꾸며 도시로 나오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1대는 최민식, 2대는 권해효, 3대는 정재영, 강성진, 4대 덕배로는 김민교 박건형 김도현이 활약했고 이번 고창공연에는 강성진이 무대에 오른다.
 
화이역에는 조혜인, 조가비, 어깨1 역할로는 김수로, 또한 장격수, 김동현, 김아영, 서지예, 조훈, 정상훈, 박현우, 박소은, 안두호, 서혜원 등 굵직한 연극배우들의 출연이 눈길을 끈다.
 
자세한 사항은 고창문화의전당 홈페이지(http;//culture.gccl.kr)나 문화의전당 사무실(063-560-8041)로 문의하면 된다. 관람료는 성인 3,000원, 학생은 1,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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