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청소년운동으로 어린이행복도시 군산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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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청소년운동으로 어린이행복도시 군산을 만들자!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6.11.2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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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추계 연합 학술제 성료

청소년자치연구소, (사)들꽃청소년세상, 한국시민청소년학회, 한국글로벌청소년학회, 한국청소년사업총연합회, 전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군산시가 후원하는 ‘2016 추계 연합 학술제’가 지난 26일 어린이 공연장에서 전국의 청소년관련 연구자 및 현장 실무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연합학술제는 ‘다시 청소년운동으로’를 주제로 청소년 참여관점에서 청소년 운동의 역사를 살펴보고 청소년 운동관점에서 다양한 청소년 현장을 조망하며, 현재 청소년운동의 현황과 이슈를 통해 앞으로의 청소년운동 방향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발표는 3가지 주제로 나뉘어 ‘청소년인권과 운동의 역사’에서는 이용교 회장(한국시민청소년학회)의 사회로 최윤진 교수(중앙대학교)가 ‘청소년인권과 운동’을, 김민 교수(순천향대학교)가 ‘현대 청소년운동의 역사’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공간과 현장 관점에서의 청소년운동’에서는 전성민 대표이사(고양시청소년재단)의 사회로 한도희 사무총장(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은 ‘청소년시설에서의 청소년운동’, 문유진 대표(복지국가청년네트워크)는 ‘후기 청소년의 사회운동’, 홍문기 박사(전.독일카셀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는 ‘독일에서의 청소년운동’을 했다.
 
정건희 자치연구소장은 “이번 학술제를 계기로 청소년 참여 관점에서 근대 청소년운동의 역사를 살펴보고, 청소년운동 관점에서 다양한 청소년 현장을 조망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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