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들어가는 문화 거너번스 마중물되기”
전주문화재단(이사장 김승수)이 출범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발족한 ‘문화지성 네트워크 1기 『똑똑! 시민위원회』(이하 ’똑똑 시민위원회‘)가 지난 24일 전주시민놀이터에서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은 올 한 해 ‘똑똑 시민위원’으로서 활동한 성과를 짚어보고, 활동영상 상영과 1기 활동 소회 및 2기를 위한 조언 및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1기 똑똑 시민위원회는 39명의 시민위원으로 문화정책, 도시재생, 생활문화, 예술진흥 등 4개 분야별 모둠으로 구성되었다. ‘
올 해 4월 첫 만남이후, ‘똑똑 시민위원회’는 5월부터 10월까지 총 20여회의 자요로운 모둠별 간담회를 통해 총 4회에 걸쳐 시민문화마당을 열었고, 총 16개의 의제와 총 52개의 문화예술 키워드를 발굴, 제안했다.
전주문화재단 장걸 사무국장은 “1기의 활동을 밑거름 삼아 2기, 3기 지속된 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 지역 문화생태계를 풍성하게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1기 시민위원장 김대곤씨는 “전주시의 한 시민으로서 문화예술에 대한 진정한 고민을 나누면서 가슴이 뜨거워짐을 느꼈고 1기의 활동을 토대로 시민문화예술의 한그루 희망나무를 심어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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