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풀사료 생산확대를 위한 경영체 대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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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풀사료 생산확대를 위한 경영체 대표 간담회 개최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7.01.1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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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사료 재배면적 확대로 축산농가 경영안정 도모 -

진안군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진안군 풀사료 경영체 대표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 풀사료 생산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017년도 사업 계획에 대한 안내와 풀사료 재배면적 확대방안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였다.
 
올해 진안군은 풀사료 수확제조비, 생산장려금, 용담댐 유휴지 종자, 비료지원 등 총 8억여원을 투입하여 풀사료 재배면적 확대를 통한 양질의 조사료 생산으로 진안고원 한우 품질을 향상시키고 농가소득을 증대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양질의 풀사료 생산?이용으로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과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지난해 조사료 재배면적 357ha에 동계 및 하계 사료작물을 파종하여 총 8,000여톤의 청보리, 호맥, 옥수수, 수단그라스 등을 수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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