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사료 재배면적 확대로 축산농가 경영안정 도모 -
진안군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진안군 풀사료 경영체 대표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 풀사료 생산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 진안군은 풀사료 수확제조비, 생산장려금, 용담댐 유휴지 종자, 비료지원 등 총 8억여원을 투입하여 풀사료 재배면적 확대를 통한 양질의 조사료 생산으로 진안고원 한우 품질을 향상시키고 농가소득을 증대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양질의 풀사료 생산?이용으로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과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지난해 조사료 재배면적 357ha에 동계 및 하계 사료작물을 파종하여 총 8,000여톤의 청보리, 호맥, 옥수수, 수단그라스 등을 수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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