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4개 분야 19개 사업에 총 51억원을 투입하여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생산기반 확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진안군은 벼 재배농지에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는 우렁이농법 지원사업을 지난해 1,415ha에서 올해 1,600ha로 확대함으로써 전북과 충청권의 생활용수를 1급수로 유지하고 진안고원 친환경농산물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 쓸 계획이다.
또한, 군은 친환경농산물 유통소비 활성화를 위하여 친환경농산물 유통조직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친환경 쌀 재배 농가에 보상금을 지급하고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에 직불금을 지급 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친환경농업인의 소득안정을 꾀하여 품질인증 면적을 늘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항로 군수는“친환경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사람과 자연이 함께 하는 희망 진안, 부자농촌 진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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