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남계파출소, 빙판길 교통사고예방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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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남계파출소, 빙판길 교통사고예방에 주력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7.02.0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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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서장 신일섭) 남계파출소(소장 이동권)는 순찰활동과 병행하여 빙판길 제거작업을 실시하여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내린 폭설과 한파로 인해 도로 곳곳에 블랙아이스가 생기면서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홍보하고 관내 곳곳의 빙판길 제거를 실시하고 있다.
 
블랙아이스는 낮동안 도로 위에 내린 눈이 녹았다가 밤 사이에 다시 얼면서 생기는 검은색 얼음으로 수분이 도로표면을 미끄럽게 하는 슬라이딩 효과가 발생하여 운전자들이 이를 인식하지 못하고 차량이 미끄러지게 되어 사고발생이 높아진다.

따라서 감속운행이 중요하다며 특히 다리위나 응달진 곳을 통과할 때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동권 파출소장은“빙판길에서는 안전사고 뿐만아니라 교통사고 발생 률이 높으므로 안전예방활동과 함께 주민홍보를 강화하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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