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과 희망의집 고쳐주기’사업…1억2천 만원 투입 -
저소득층의 헌집을 새집처럼 고쳐주는 ‘나눔과 희망의집 고쳐주기’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임실군은 올해도 1억2천 만원을 투입해 지속 추진한다.
거주자의 안전, 건강과 위생, 생활불편 및 에너지 효율 향상 등을 중심으로 건축허가가 필요한 개축 및 대수선 공사를 제외한 개량·보수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2억5,000여만원을 투입해 63호의 개?보수 공사를 실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1억2,000만원을 확보하고 30호의 주택을 대상으로 지붕개량, 벽체·천정 등 구조보강, 보일러, 난방공사, 화장실·주방 등 위생설비, 문·창호교체, 타일 및 방수공사 등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할 것”이라며 “맞춤형 주거복지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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