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13 ~ 3. 17 주 2회씩 10회 건강 계절밥상 교육, 군민건강 지키기 나서
순창군이 식생활 변화 유도를 위한 계절밥상교육을 실시해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회(회장 김미옥)와 순창군 음식연구회(회장 홍진자)를 주축이 되어 지난 13일부터 농업기술센터 강당 및 실습실에서 진행됐으며 지난 17일까지 매주 2회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강사로는 한식대첩에 출연하여 전라북도 음식의 우수성과 그 맛을 널리 알린 우순덕 음식 명인이 참여해 순창만의 고유한 계절건강밥상을 만들고 순창에서 건강밥상 음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앞으로 교육결과를 세계음식 박람회 참가 및 지역대표 음식 개발과도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생활개선회 김미옥(58, 여)회장은 “텃밭 정원은 새로운 밥상문화의 체험을 가능케 하는 신개념 농촌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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