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해빙기를 맞아 농업용 저수지에 대해 3월말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농업용 저수지 116개소 중 시설물 상태가 양호한 A, B등급(65개소)은 자체 진단을 실시하고 C, D등급 저수지(51개소)에 대해서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합동 안전점검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점검결과 D등급 저수지에 대해서는 2018년부터 국가예산을 확보하여 보수·보강을 실시해 군민의 재산보호는 물론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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