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지난 11일 제13회 운장산 고로쇠 축제 행사장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 및 식중독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민원봉사과 직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식중독예방 3대 요령인‘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와 나트륨 줄인 저염식으로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부정불량식품척결 등 식중독 예방 리플렛을 배부하고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음식문화와 식중독예방을 위한 안전한 조리 10대 원칙과 식중독 발생 시 신고요령 등을 축제 행사장에서 군민에게 알려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식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식품안전을 위해 식품관련 업체 종사자에 대한 지도점검 뿐 아니라 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위생교육을 실시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군민 건강보호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