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 금융대출사기 피해 예방 업무유공자 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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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경찰, 금융대출사기 피해 예방 업무유공자 즉상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7.03.1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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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령파출소 경위 최정규, 경사 송재수

진안경찰서(서장 남기재)는 14일 신속한 업무처리로 금융대출사기에 피해를 예방한 업무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마령파출소 경위 최정규, 경사 송재수는 지난 8일 인터넷 대출을 신청했는데 이상하다는 신고를 접하고, 신속히 현장에 출동하여 피해자의 진술을 청취한바,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금융대출사기임을 직감하고 대출 신청 취소 및 관련 통장 지급 정지 등 신속 조치로 인터넷 대출 사기 예방에 힘썼다.

표창을 받은 최정규 경위는 “경찰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경찰본연의 업무에 충실하여 범죄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기재 서장은 “현장경찰의 세심한 관심과 발 빠른 대응으로  금융사기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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