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참여, 사람찾는 농촌 순창 알리기 열정
순창군이 톡톡튀는 홍보로 청년 귀농귀촌자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군은 최근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진행된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순창군의 귀농귀촌정책과 농특산물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순창군 귀농귀촌협의회 양환욱회장과 협의회 회원들이 대거 참여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생생한 경험담을 전해줘 큰 호평을 받았다. 상담을 진행한 예비 귀농귀촌인만 3일 동안 225명이다.
상담결과 예비 귀농·귀촌인들은 주택분야에 관심이 가장 높았고, 두번째는 돈버는 농업, 세번째는 교육, 네번째는 병원 등 의료지원시설 인걸로 나타났다. 군은 귀농·귀촌인들의 첫번째 고민인 주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마을 빈집을 소유주와 협해 지속적으로 개보수하고, 구림면에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을 조성하여 임시거주지로 활용하고 있다. 올해에도 임시거주지 8동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도 대도시 찾아가는 귀농귀촌사업 홍보와 서울 방배동 도시민 홍보관을 연중 운영하고, 집중 홍보기간을 설정 운영하는 등 청년 귀농귀촌인 유치에 노력해 사람찾는 농촌 삼락농정 실현에도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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