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봄철 비산먼지발생사업장 지도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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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봄철 비산먼지발생사업장 지도점검 나서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7.03.2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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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

진안군은 오는 4월 30일까지 비산먼지 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미세먼지로 인한 주민불편사항을 사전에 해소하고자 관내 비산먼지발생 건설공사현장 및 사업장에 대하여 특별지도 점검에 나선다.
 

군은 특별점검반 2개조 4명을 편성하여 관내 레미콘제조 업체, 면적 1만㎡이상의 건설공사 현장을 중점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비산먼지 지도·점검표에 의거 비산먼지 발생신고 사항,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에 관한 기준, 사업장 주변 환경정리사항 등을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이번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지도·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자발적 저감을 유도하고, 중대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및 행정처분조치를 취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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