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남계파출소, 주민안심 사전예약순찰 적극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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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남계파출소, 주민안심 사전예약순찰 적극 시행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7.03.2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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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서장 신일섭) 남계파출소(소장 이동권)는 봄철 여행을 위해 장기간 집을 비우는 주민이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이 안심하고 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빈집 예약순찰제를 적극 시행하고 있으며 이용을 당부하고 나섰다.

예약순찰제란 농촌지역의 특성에 맞춘 치안활동으로 개인과 단체를 불문하고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집이나 마을을 장기간 비우게 될 경우에 미리 경찰관서에 통지하면 집을 비우는 기간 동안, 경찰관이 거점근무나 순찰을 집중실시하고 결과를 전화나 문자메세지로 알려주는 제도로 빈집절도예방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다.

예약순찰을 원하는 주민은 가까운 파출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신청이 가능하며 원하는 경우 휴대전화로 순찰내용을 전송받을 수 있다.

이동권 파출소장은 ”사전예약순찰을 통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줄이고 체감안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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