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공무원 30여명은 28일 2017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협업과정의 일환으로 진안군을 방문했다.
 

5일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마을공동체의 시대적 배경과 중요성, 유형별 대표적인 사례내용, 중간지원조직의 필요성 등 지역의 마을공동체 우수사례를 견학하는 것이 목적이다.
 
2일차 일정으로 진안군을 방문한 강원도청 직원들은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 강신욱 센터장의 강의를 통해 진안군마을만들기의 역사, 중간지원조직이 나아가야할 길, 공무원의 역할 등 마을만들기의 전반적인 활동 사례를 들었다.
 
이후 백운면 두원마을과 진안읍 원연장마을을 방문하여 진안군 우수마을 사례를 듣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강원도청 마을공동체 담당공무원은“마을만들기 1번지인 진안군의 우수사례 학습을 통해 강원도 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시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증진에 기여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