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학생 사격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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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학생 사격대회
  • 김병훈 기자
  • 승인 2010.07.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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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전북종합사격장에서 열려
초등․중등․고등․대학부 292개팀 참가, 국제대회 전 종목 대상으로

제39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 사격대회가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5일간 임실군 청웅면에 소재한 전북종합사격장에서 열린다.

대한사격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22일 개회식과 함께 본격적인 경기가 열린다.

이날 개회식은 강완묵 임실군수를 비롯한 이순봉 군의회의장, 이경옥 행정부지사, 조정희 대한사격연맹 부회장, 안병태 35사단장, 선수, 임원 등 1,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또한,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등 292개팀이 대거 참가해 국제대회 전 종목을 대상으로 학교와 개인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매달경쟁을 벌인다.

강완묵 임실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사격은 목표를 향한 정신 집중력과 심리적 안정감으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야 하는 스포츠”라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고 말했다./김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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