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아토피ㆍ천식 안심기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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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아토피ㆍ천식 안심기관 운영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7.04.0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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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천식 안심기관 운영 간담회 개최

진안군은 지난달 31일 진안군 보건소에서 아토피·천식 안심기관 운영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토피·천식 안심기관으로 지정된 관내 28개 기관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2017년도 사업계획안내와 아토피피부염 관리 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교육강사로 진안군의료원 조백환원장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아토피 피부염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만성경과를 취하며 완전히 호전된 뒤에도 꾸준한 관리를 위한 환자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토피·천식 안심기관’은 진안군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초·중학교 28개 기관에서 참여하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안심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학교와 함께 아토피·천식 환자 실태조사와 고위험 아동에 대한 지속적 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 아동과 학생 건강관리를 위해 아토피·천식 안심기관과 보건소, 의료원, 진안고원 치유 숲이 연계하여 다양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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