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만들기’진안을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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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만들기’진안을 바꾸다!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7.04.0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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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4분기에 이미 사업 진행율 50% 넘어서

2003년 으뜸마을가꾸기 사업을 시작으로 전국 최초로 주민주도 상향식 마을만들기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진안군의‘마을가꾸기’사업이 2017년에도 활기차게 진행되고 있다.
 

진안군은 지금까지 자체예산 총 27억여원을 투입하여 매년 마을가꾸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사업시행을 통한 마을의 활성화 정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예산을 투입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어 성과에 따른 예산집행의 모범이 되고 있다.
 
마을가꾸기 사업에는 1단계인 그린빌리지 사업을 통해 우수마을을 선정하고 소규모 마을공동사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2단계 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 사업이 있다.
 
또한, 이렇게 선정된 참살기좋은마을 중 5개 내외의 마을을 선정하여 국·도비 지원사업이 가능한 예비마을지구로 육성하는 3단계 으뜸마을사업이 있다.
 
올해 군은 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 사업에 7개 마을, 총사업비 1억1천9백만원, 으뜸마을가꾸기 사업에 6개 마을, 총사업비 2억5,8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항로 군수의 적극적인 관심에 힘입어 보조금 지급율이 50%를 상회했으며, 주민들의 만족감도 전년도에 비해 눈에 띄게 증가하는 등 괄목할만한 사업추진성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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