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용담댐관리단은 5일 진안지역의 문화 및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용담댐 물문화관에서 이웅휘 작가의「강돌조각전」오프닝 행사를 개최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 이웅휘 작가는 현재 용담댐 환경조각공원에 전시되어 있는 환경조각품들을 만든 장본인이며, 강에 있는 돌을 소재로 하여 인간의 탐욕으로 파괴되어가는 환경과 이를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한 모습을 작품으로 승화시켰다.
  
채봉근 용담댐관리단장은 “앞으로도 지역 작가들과 협의하여 용담댐만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전시회를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