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고순대, 봄 행락철 사고예방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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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고순대, 봄 행락철 사고예방 대책 추진
  • 최철호 기자
  • 승인 2017.04.1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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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유관기관과 실무자 간담회 실시

전북경찰청 서해안 고속도로순찰대(대장 남궁화태)는 지난 14일 서해안고순대 회의실에서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 행락철,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속도로 교통량이 늘어나는 봄 행락철을 대비하여 대형 관광버스의 대열운행, 졸음운전 시설 개선, 대국민 교통안전 교육 등 사고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2016년 도로공사에 따르면, 월평균 고속도로 통행량이 407만대에 이르지만 봄 행락철인 4~5월에는 410만대에 육박하는 만큼 대형사고의 위험성이 커 적극적인 예방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졸음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과 도로공사 순찰팀에 대한 교통안전교육, 주요 교통안전시설 개선 등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기로 하였다. 

남궁화태 서해안 고순대장은 “봄 행락철 적극적인 사고예방 활동을 통해, 고속도로의 안전을 확보하여 운전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지속적인 단속,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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