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방문의 해 맞아 임실치즈테마파크 관광활성화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발돋음하고 있는 임실치즈테마파크가 2017년 대표관광지로 본격 육성된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2019년까지 총 사업비 61억원을 투입해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넘쳐나는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2017년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은 ▲어린이음악페스티벌 ▲임실N치즈공예체험 ▲스타셰프챌린지 ▲물꽃바람의 정원 ▲긴의자의 길 등 10개 분야로 진행된다.
사계절 내내 관광객의 오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계절별 특별한 볼거리, 와 체험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하게 추진된다.
지난 해 전라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임실N치즈축제는 올해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에 걸쳐 임실치즈테마파크 및 임실치즈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의 주무대인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에서 스위스풍의 아름다운 푸른 초원과 다양한 체험공간을 갖추고 ‘맛있고, 즐겁고, 행복한 축제’ 컨셉으로 관광객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가족나들이 관광객을 위해 어린이들의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심 민 임실군수는“전북 방문의 해를 맞아, 임실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만족하고 다시 찾을 수 있는 ‘여행지로서의 으뜸임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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