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박물관(관장 곽장근) 조사단이 학술조사중인 장수군 장계면 명덕리 대적골 제철유적 발굴조사현장에 지난 12일 군산대학교 나의균 총장이 방문, 발굴조사단을 격려하고 유적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어 장수군청을 방문해 최용득 군수와 예방하고 장수가야 문화유산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나의균 총장은“지역의 문화유산을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는 것이 대학의 궁극적 목표이며 사명이므로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최용득 군수는 “군산대학교 나의균 총장의 장수군 제철유적방문을 크게 환영하며 앞으로 장수군 문화유산발전에 있어 군산대학교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과 군산대학교 박물관은 2015년 문화유산의 보호 및 학술조사 등에 적극 협력할 것을 기본방침으로 하는 상호협약서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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