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전북우정청장은 지난 9일 원광대 치의예과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How to lead the life?’주제를 통해 미래를 책임질 젊은 세대들에게 삶의 자세를 제시하는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서 김 청장은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과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을 위해서는 젊은이들의 혁신적인 사고와 행동이 필요한 시대”라며 “그러한 행동과 사고의 지표로 우체국이면서 역할과 임무의 영어표현인 POST를 재해석한 Passion Openness Science Try 자세로 POSTSHIP을 화두로 삼고 삶과 세상을 헤쳐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특강에 참석한 최석민 학생은 “지금까지 학교 공부만 해왔는데 오늘 POSTSHIP을 주제로 인생 특강을 듣고 나니 앞으로는 보다 높고 깊게 세상을 바라보고 큰 가치를 추구하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말했다.

서윤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