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에서 ‘뮤지컬 루나틱’으로 힐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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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에서 ‘뮤지컬 루나틱’으로 힐링을”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7.07.1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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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티켓 오픈… 오는 20일 오후 2시, 7시 공연

완주군이 마음의 위로를 전하는 뮤지컬 ‘루나틱’ 공연을 연다.

10일 완주군은 완주문예회관 7월 우수공연으로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뮤지컬 루나틱’을 오는 20일 오후 2시와 7시 2차례 선보인다고 밝혔다.

뮤지컬 루나틱은 이미 많이 알려진 공연으로 개그맨 백재현이 연출하고 출연한다.

줄거리는 마음의 아픔을 음악으로 치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연에서는 적절한 유머와 라이브 공연의 현장감을 더해 사람들의 가슴에 폭풍감동을 안겨 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문화적 소외계층과도 함께한다.

교통, 사회적 약자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하고자 장애인연합회, 사회시설 및 각 읍면의 소외계층을 초청한다.

오인석 완주군 문화예술과장은 “좋은 공연과 함께하는 시간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감동이 되어서 일상을 살아가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의 티켓 오픈은 11일 오전 11시며, 완주문화예술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가능하다. 공연내용은 완주군청 문화예술과 063-290-259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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