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PG 전북지부, ‘Only Peace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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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전북지부, ‘Only Peace 컨퍼런스’ 개최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7.08.2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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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통일과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촉구’ 주제로 열려

(사)세계여성평화그룹(본부장 윤현숙, 이하 IWPG) 전북지부(지회장 여미현)는 ‘Only Peace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IWPG 전북지부가 주최·주관하는  26일   오후2시 전주 전북보훈회관 대강당에서 한반도 통일 지도자 총연합·평화통일정책 자문위원 김혁권 회장, 세계평화공원추진국민연합의 최덕만 회장, IWPG 평화위원장이신 장덕사 박옥자 주지스님과 중국문화원 조연옥 원장, 홍익효충예절문화원 천리향 회장, 하나로예술단 김옥란 단장, 보리암 최순탄 주지스님, 새천년의 소리 박경수 회장 및 IWPG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컨퍼런스는 ‘한반도 통일과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촉구’를 주제로 세 가지 발제를 통해 한반도 통일의 방향과 전쟁종식, 세계평화 실현을 위한 국제법 제정의 필요성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로예술단 단장 김옥란씨는 탈북 여성은“ 군인가족이었지만 자유와 평화에 대한 열망과 목숨 걸고 탈북 했던 과정을 영상과 함께 증언하며, 탈북한지 2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통일의 문이 열리지 않았다”며 북에 가족이 있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 IWPG 평화위원장이신 중국문화원 조연옥 원장은 ‘전쟁종식을 위한 실행 방안’을 주제로 중국인 아버지와 북한인 어머니사이에 태어난 중국인이며, 한국말이 서툴러 중국어로 발제를 했다.

IWPG 전북지부 여미현 지회장은 “HWPL이 실현하고 있는 평화의 행보가 획기적이면서도 실질적인 답을 가지고 있어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다”며  HWPL과 새로운 국제법을 소개했다.

 

한편, IWPG는 사랑하는 자녀들을 전쟁으로부터 보호하고, 후대에 평화의 세계를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창설된 비영리 평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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