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익어가는 진안서 라이딩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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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익어가는 진안서 라이딩 만끽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7.09.1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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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서 전국산악자전거대회 열려 1000여명 참가

홍삼과 청정 고원으로 유명한 진안에서 지난 10일‘제26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정천면 체련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라북도체육회와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과 전북자전거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 전국 17개 시·도 자전거 연맹 동호회 소속 선수들과 임원 등 1000여 명이 참가, MTB크로스컨트리 16개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라이딩을 펼쳤다.
정천면사무소 앞을 출발해 100대 명산으로 꼽히는 운장산의 임도, 기괴한 바위와 물길이 수려한 운일암반일암, 운장산 휴양림을 거치는 총 43.4㎞ 구간의 청정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이번 대회 결과에는 중급 남자부 ▲우승(시니어) 유준필, ▲우승(베테랑) 다니엘중급 여자부 ▲우승(시니어) 강이남 등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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