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서 ‘경찰기강 확립’을 위한 사례별·맞춤형 특별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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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서 ‘경찰기강 확립’을 위한 사례별·맞춤형 특별강의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7.09.1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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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서장 강황수)는 13일 임용 5년 내 직원 66명 대상으로 최근 발생한 성비위·음주운전·품위손상 등 사례별·맞춤형 교육을 위한 특별강의를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 직접나선 강황수 서장은 공직기강 확립 총력대응 기간(9월 1일~ 10월 20일, 50일간)에 맞춰 최근 의무위반이 빈번한 5년 내 경찰관 위주로 의무위반 핵심사례 등을 설명했다.

특히 강 서장은 강연을 통해 “공직기강 확립 총력 특별점검기간에 각자 자신의 신상관리를 철저히 해 사소한 의무위반 행위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깨어있는 경찰관이 되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치안1번지 완산서의 미래인 젊은 경찰관에게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된 ‘성비위’, ‘음주운전’, ‘품위손상(갑질)’으로 인해 신뢰를 잃은 만큼 시대흐름에 맞춰 책임 있는 행동으로 국민이 원하는 인권경찰로 거듭나 주기를 바란다”며 “경찰관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국민신뢰와 사랑받는 완산경찰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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