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업청 Start-up 전북 2017 'Universal Pairing'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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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기업청 Start-up 전북 2017 'Universal Pairing' 개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11.0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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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창업 지원기관 합동 교류를 통한 스타트업 Booming Up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도내중소기업 32개 지원기관과 합동으로 ‘Start-Up 전북 2017’ 행사를 2주 간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2일과 3일 양일간 개최된 ‘Universal Pairing’은 전북중기청과 전북도청 일자리경제정책관실의 지원을 받아 벤처 창업보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전라북도 시니어기술창업센터’ ‘익산시 시니어기술창업센터’ 등 3개 센터와 경진원에서 운영하는 ‘전라북도 소상공인희망센터’의 기관교류 네트워킹 형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각 센터 인큐베이팅 스타트업 기업 관계자와 전담인력, 지원기관 관계자 등 90여명의 ‘Scale Up’, ‘Value-Up’을 위한 내실화 및 내밀화(內密化) 방안 도출을 위해 진행됐다.
메인행사로 기획된 선배(先輩) 창업자의(‘푸르름’ 정상옥 대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도내 스타트업의 시장 안착 전략 및 성공적 실패 사례 공유 및 리스크 매니지먼트, 창업기업 수출 전략, 판로확보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눴다.
이어 진행된 ‘창업기업의 브랜드 빌딩과 롱런 마케팅’ 특강은 생존(生存)을 넘어 시장에 안착(安着)하는 창업 기업만의 특화 마케팅 전략을 구성하는 방안과 롱런(Long-Run)하는 기업의 내밀화 전략을 탐구하는 한편,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초기 기업의 자생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초석(礎石)을 세우는 방법을 도내 전역으로 고루 확산시켰다.
전북중기청 창업성장지원과 김자경 주무관은 “금번 Pairing 교류를 통해 신규 창업자들의 판로개척 및 신(新)시장 발굴 마케팅 전략, 환금성(換金性) 있는 아이템 선택 방법 등에 대한 접근 전략을 강구하면서 자연스레 글로벌 시장을 타켓으로 하는 수출주도형 강소 스타트업의 기본 소양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벤처 창업에 대한 지원과 창업교육 프로그램 이수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북중소벤처기업청 또는 전북경제통상진흥원(www.jbba.kr 063-717-13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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