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署, 어르신 야간에는 밝은옷이 생명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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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署, 어르신 야간에는 밝은옷이 생명지킴이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7.11.0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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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서장 박훈기)는 지난 3일 성덕면 고현마을회관과 진봉 심포마을회관을 방문, 어르신 대상으로 교통사망사고 예방 홍보를 전개하였다.

올해 11월 현재까지 발생한 14명의 사망사고 중 60세이상이 11명(78.6%)으로 노인층이 가장 많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김제경찰서 교통관리계 및 지구대·파출소에서는 어르신들의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매일 김제소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무단횡단의 위험성, 야간 보행시 밝은옷 착용의 중요성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홍보활동시 ‘전단지 및 야광단디바, 야광반사지’를 배부(활용)하여 노인 사고 예방에 큰 효과를 얻고 있다.

박훈기 경찰서장은 “일몰시간이 빨라짐에 따라 노인 보행자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또한 어르신들의 야간 보행에 특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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