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서, 가정폭력 피해자 임시숙소 제공 호응
상태바
고창서, 가정폭력 피해자 임시숙소 제공 호응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7.12.03 1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경찰서(서장 박헌수) 청문감사실는 강력범죄 및 보복범죄의 우려가 있거나 성폭력이나 가정폭력 피해자에게 임시숙소를 제공하고 있다.

숙소시설과 협약을 맺어 피해자에게 상시 임시숙소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2차 범죄피해 예방은 물론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모양지구대 김정민 순경은 “심야시간 가정폭력 출동 나가면 가해자 피해자를 분리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임시숙소 제공 제도가 있어 잘 활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확대 시행되어야 할 제도.”라고 말했다.

박헌수 서장은 “사건 초기대응이 중요한 만큼 사건 발생시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 피해자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필요시 가능한 제도를 최대한 활용하는 등 관련 부서가 모두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