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전주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가졌다. 노인사회활동 참여 어르신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 ‘웰다잉을 통한 행복한 삶 만들기’를 주제로 한 교육이 실시됐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어르신들에게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공익활동형(5,624명) △시장형(881명) △인력파견형(662명) 등 3개 분야 138개 사업과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일자리사업(2,701명)을 통해 총 9,868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근무조건은 공익활동의 경우 1일 3시간 이내(월 30시간), 주 2~3회 월 27만원의 활동비를 받으며 오는 11월까지 9개월간 참여하게 된다. 또, 시장형 및 인력파견형은 사업의 경우 운영 수익률 및 고용된 기업의 근로대가에 따라 정해진다. 또한, 시는 노인사회활동지원으로 거리환경개선사업, 지역아동연계사업, 어르신들의 오랜 경험과 전문지식을 활용하는 강사파견, 거동불편 노인을 돌봐주는 노-노케어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