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완수 더불어 민주당 익산시장 예비후보는 29일 오전 10시 30분 익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익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쇠퇴하는 익산을 확 바꾸기 위해 익산시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공식 선언한다”고 밝혔다.
전완수 예비후보는 ▲인구 30만, 붕괴를 막고 인구 증가를 위한 일자리 창출 ▲익산역을 중심으로 한 동북아 물류중심도시 육성 ▲교육중심도시로의 위상 확보 ▲익산을 도농상생도시 모델로 추진 ▲관광벨트 구축과 글로벌 축제문화 개발 등 다섯 가지 약속을 제시했다.
전 예비후보는 “익산시민이 하나가 되어 스스로 노력하고 외부 연대를 통해 확대해 나간다면 익산시는 풍요롭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며, “익산시의 미래를 향해 시민여러분과 끝까지 함께 나아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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