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주년 소방의 날 기념 행사가 지난9일 전북도내 소방서 곳곳에서 열렸다.
전주덕진소방서(서장 제태환)는 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내외 귀빈 및 표창수상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6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는 소방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태환 소방서장이 행정안전부장관 등 표창장을 지방소방위 이남영 외 44명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안전관리자 등에게 수여하였다
군산소방서 (서장 유우종)소방공무원과 초청내빈 및 표창 수상자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시민의 생명보호에 앞장선 소방공무원 11명과 의용소방대원 8명,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민간인 유공자 6명에 대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김제소방서(윤병헌)는 대강당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민간유공자 등 28명에게 각 훈격별 표창장을 전하는 수여식을 가졌다.
고창소방서(서장 박진선)는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하고 화재 및 구조?구급 등 헌신적인 소방 활동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힘쓴 양승렬 방호구조과장의 국무총리표창을 비롯한 공로자 총 25명에 대해 장관 표창 및 소방청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대강당에서 소방행정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소방차량 7대를 동원해 부안상설시장 및 부안터미널 등 다중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소방차 카퍼레이를 활용한 길터주기 및 화재예방캠페인을 벌여 군민의 안전과 한층 가까운 소방의 모습을 홍보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