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재 전주덕진경찰서장은 7일 아중지구대를 방문, 절도피의자를 검거 유공이 있는 아중지구대 김명철 경위, 이우석 경장에 대해 즉상을 수여했다. 김명철 경위와 이우석 경장은 절도 예방을 위해 관내 순찰 중 지난 3월 1일에 발생한 절도 사건피의자와 비슷한 보행자를 발견, 평소 업무용 휴대폰에 저장해두었던 절도 피의자 사진과 대조하여 불심검문을 통해 현장에서 자백 받아 절도 피의자를 검거하였다.김 경위와 이 경장은 “평소 관내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직원들과 범죄 사건·사진 등을 공유하고 세심하게 순찰했기 때문에 피의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범죄 예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남기재 경찰서장은 수상자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앞으로도 유공직원에 대한 현장방문 즉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현장 경찰관들이 보람을 높이고 즐겁게 일하는 덕진경찰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