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최종문)는 지난 11일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소재 서원노인복지관에 방문하여 70여명의 어르신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통사고로부터 소중한 자신을 지키자’ 라는 주제로 교통 약자인 65세 이상 어르신에게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19년 고령운전자 관련 도로교통법 개정안 ,무단횡단의 위험성과 방어보행 3원칙 ,교통안전표지를 이용한 교통퀴즈 등을 통하여 65세 어르신들의 교통안전확보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설명하여 교육대상자들의 적극적 참여와 호응을 유도했다.  

 최종문 전주완산경찰서 서장은 “사람 중심의 교통이 안전한 전주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교통안전 교육·홍보를 전개하여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겠다”며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