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서가 경미범죄 피의자 2명을 감경 처분했다.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남기재)는 12일 경찰서장(위원장), 내, 외부 관계자 위원 7명으로 구성된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피의자 2명의 처분대상자를 처분 감경했다고 밝혔다.

남기재 서장은“이날 위원회는 다양한 계층의 경미범죄를 발굴해 그들의 사연을 직접 듣고 심사에 반영했다”며 “앞으로 덕진서 경미범죄심사위원회는 사회적 비난가능성이 낮은 범죄를 대상으로 사회적 약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공감 받는 법집행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