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 범인 검거 유공 경찰관에 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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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 범인 검거 유공 경찰관에 즉상
  • 김유신
  • 승인 2019.03.1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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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밀하고 끈질긴 수사로 범인검거 -
남기재 전주덕진경찰서장은 19일 모래내지구대(대장 최경식)를 직접 방문하여 끈질긴 수사로 발 빠르게 절도범을 검거한 경찰관들에게 즉상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수상한 모래내지구대 허정수 경위와 김민성 순경은 지난 14일 관내 약국에서 손님인 것처럼 가장하여 의약품을 절취한 범인에 대해 CCTV를 분석하여 범인을 특정한 뒤 주변 상인들을 대상으로 끈질기게 탐문하여 신속하게 검거했다 허 경위와 김 순경은 당일 지원 근무를 하던 중 절도 피해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하여 사건을 해결한 것으로 특히 김 순경은 경찰에 임용된 지 14일차 되는 새내기 순경이다 김 순경은 “아직 모든 면에서 미숙하지만 앞으로 선배경찰관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익혀 모든 면에서 적극적이고 열정 넘치는 자세로 일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남기재 서장은 “지역주민이 맘 놓고 생활할 수 있는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경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역경찰이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지역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근무해주길 바란다“며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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