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署, 고령 보행자 교통안전 확보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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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署, 고령 보행자 교통안전 확보에 ‘최선’
  • 김유신
  • 승인 2019.03.2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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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동 주민센터 방문, 어르신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 실시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최종문)는 지난 27일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서신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60여명의 어르신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통사고로부터 내 자신을 보호하자’ 라는 주제로 교통 약자인 65세 이상 어르신에게서 발생할 수 있는 보행자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고령자의 신체특성 알아가기 ▲방어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야간보행 시 주의해야할 점 등 어르신들의 교통안전확보에 있어 필요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퀴즈를 통하여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유도했다. 최종문 전주완산경찰서 서장은 “고령 보행자 사고가 발생하는 사고다발지역을 집중 점검하고, 복지회관 등 고령자의 왕래가 잦은 노인시설에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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