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전북본부, 전북도와 공매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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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전북본부, 전북도와 공매업무 협약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4.04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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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업무 활성화로 전라북도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 기대
전북도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캠코, 본부장 전한석)는 4일 도청에서 체납 압류재산 공매업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압류재산에 대한 신속한 공매 실익분석 서비스 제공 △체납 압류재산 일제 정리기간 공동 운영 △공매업무 처리기한 준수 △압류재산 공매교육 지원 △장기 공매 미진행 물건 해소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전한석 본부장은 “전북본부는 기획재정부 주관 2018년도 고객만족도 조사 조세정리사업 부문에서 전국 지역본부 중 최고 득점을 달성 한 바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북도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공매 위임기관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지난 한 해 동안 도내 지자체들이 캠코에 177건(체납세액 49억원)의 공매를 의뢰했으며, 체납세금 33억원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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