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시민의 장’ 및 ‘모범시민 상’ 선발 후보자 추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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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시민의 장’ 및 ‘모범시민 상’ 선발 후보자 추천 접수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4.1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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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총 7개 분야 각 1명 씩, 모범시민 상 총 5명 이내
전주 발전에 공헌한 시민을 기리기 위한 2019년도 전주시민의 장 및 모범시민 상 선발을 위한 후보자 추천을 오는 26일까지 접수한다. 전주시민의 장과 모범시민상은 교육과 문화, 산업 등 지역사회 여러 분야에서 지역발전에 공이 큰 시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전주시민으로서 받을 수 있는 가장 영광스런 상이다.
전주시민의 자긍심이 담긴 전주시민의 장의 경우, 효열장, 교육장, 문화장, 노동·산업장, 공익장, 애향장, 체육장의 총 7개 분야로, 시는 각 부문별 1명의 수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시민 5명을 모범시민 상 수상자로 선정해 오는 6월 7일(단옷날) 개최되는 전주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함께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전주시민의 장 수상자 예우에 관한 규정’에 의거해 시에서 주관하는 주요 행사에 귀빈으로 초청되고, 시에서 직접 관리하는 공원·체육시설·공영주차장 등의 공공시설을 무료로 이용하는 등 수상자로서 지속적인 예우를 받게 된다.
한편, 시는 내년부터는 전주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이고 지역발전에 헌신한 시민에게 수여돼온 ‘전주시민의 장’의 명칭을 ‘전주시민대상’으로 변경해 시상할 예정이다. 또, 시상부문에 환경대상과 복지대상이 추가되고, 접수실적이 없고 타 제도로 보완이 가능한 애향 장은 폐지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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