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신나는 도깨비 토우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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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신나는 도깨비 토우 만들기”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04.1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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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맞벌이 가정 대상 일가정양립지원 프로그램 호응
완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인)가 초등학교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 아버지와 자녀들의 소통 프로그램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완주군은 최근 초등학교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 아버지와 자녀 총 20명을 대상으로 완주복합문화지구 누에 도자실에서 일·가정양립지원프로그램 ‘도깨비 토우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누에에서 활동 중인 박훈원 강사의 지도로 참여자들은 함께 찰흙을 이용한 도깨비 모양의 토우를 만들며 유대감을 쌓았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 동일 참여 가족을 대상으로 총 5회기로 진행되며 1회기는 지난 3월 9일 엄마와 자녀가 함께하는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최모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휴일에 자녀와 함께 토우를 만들고 이야기를 나누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맞벌이로 인해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자녀돌봄을 일·가정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관계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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