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지속가능발전 위한 지역연구 성과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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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지속가능발전 위한 지역연구 성과물 공유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6.1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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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전주시가 청소년들과 함께 전주시 지속가능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17일 전주기전여자고등학교에서 청소년 46명과 틔움활동단 10명, 전문가, 전주시 관계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추진해온 전주형 창의교육 야호학교 프로젝트인 지속가능발전(이하 ESD) 지역연구 프로젝트의 중간발표회를 가졌다.
야호학교는 전주시 청소년들이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생각해보고, 스스로 행복한 삶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전주형 창의교육모델이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야호학교와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전여자고등학교가 지난 3월 캠프를 시작으로 팀별로 연구주제를 선정하고 추진해온 지역 현안연구 관련 활동성과가 공유됐다.
이번 ESD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참여한 청소년들이 팀별 주제 선정과 연구계획 작성, 소논문 작성, 최종 발표회의 과정 등을 거치며 자기주도적인 학습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창의적인 인재 양성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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