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2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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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2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8.2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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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평화2동(동장 최훈식)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명덕)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내부의 복지자원을 연계·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동네복지팀은 거주지가 일정하지 않아 안정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없었던 장애청년을 발굴해 긴급 사례회의를 통해 공적급여신청과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 민간자원 연계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사례회의 결과 지역사회에서 자립생활 할 수 있는 기반인 주거지를 우선적으로 마련하고자 공적급여를 신청하고, 복지관 등 지역 내 기관과 이웃의 도움을 받아 TV, 냉장고, 전자레인지, 밥솥 등 생활가전과 가구, 생필품을 지원하고, 장애인 보장구와 활동지원 서비스 등을 연계해 올 하반기부터 시행되는 장애인 안전바 설치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자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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